주식, 현금 100%투자?, 고가성장주의 스윙매매전략(손절, 물타기?)
직장동료가 주식으로 실패를 많이 했습니다. 수년전에 근 3천만원을 투자를 해서 해당 종목이 상장폐지가 되었고 약 3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원금의 90%가 날아갔습니다. 수년전에 주식투자로 수천만원 손실을 보아서 한동안 안하고 있다가 3천만원의 목돈이 생겨서 투자를 했는데 해당종목이 상장폐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기존에 손실을 본 것 때문에 빨리 만회를 하기 위해서 급등주나 세력주(작전주)에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주식을 사면 10배가 오르니 하는 정보를 듣고 투자를 했다 상장폐지가 되었습니다. 상장폐지가 되는 류의 한 종류는 중국관련 주식입니다. 중국원양자원, 차이나그레이트, 코웰이홀딩스, 3노드디지탈, 중국식품포장 등입니다. 회계감사를 통해서 '감사의견거절'이 많이 나옵니다. 공시에는 실적이 뛰어나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단기간에 2배오른다. 10배오른다 하는 종목은 일단 의심부터 하고 매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전문가를 통해 수익?
지인 중에 대출을 최대한 받아서 수천만원을 투자를 하고 있는 지인이 있습니다. 그분도 기존에 주식투자로 손실을 많이 보았고 혼자서는 도저히 수익을 낼 수가 없어서 전문가에게 연 35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종목을 받아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1달정도 되었는데 현재는 손실 중입니다. 다행인 것은 추천주가 급등주나 테마주가 아닌 실적 우량주 입니다. 가끔 만나서 대화를 하다 보면 2일에 1번꼴로 추천주를 보내주는데 살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 빌린 돈을 다 주식으로 100% 매수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00%투자의 위험성?, 아쉬움
저같은 경우도 주식투자를 하면서 중요한 원칙 중에 하나가 현금 100%를 투자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량주를 투자원칙은 철저히 지켜가고 있지만 100%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그날 사지 않으면 다음날 꼭 오를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다음날 되면 내가 보유한 종목 중에 하락한 종목이 대부분 있습니다. 이때 드는 생각이 현금이 남아있었다면 추가매수를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있습니다.
원금의 70%남기기
제가 투자하는 전략은 계속 상승추세인 우량주가 3~5일에 걸쳐 하락하거나 단기간(1일이상)에 5~7%정도하락시에 매수를 해서 2~3%정도 수익을 남기고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1일 2~3%의 수익률을 기대하지는 않고 5일정도 기간을 두고 2~3%를 기대합니다. 사실 그정도도 상당히 높은 수익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예
아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차트입니다. 스윙매매를 하는 저로서 좋아하는 종목으로 고가주에 성장주라 할 수 있습니다. 최고점 863,000원을 찍고 현재는 하락추세입니다. 이런 종목은 10%이상 하락하더라도 손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추가매수를 해서 평균단가를 낮추어가야 합니다. 1~2달정도 아니면 그 이전에도 상스으로 전환가능하며, 상승으로 전환시에 추매를 했기 때문에 손실을 복구하고 수익에 더빨리 다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