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정부, 지지체) 보험료 지원, 100%보상, 질병, 자연재해등 보상 가축재해보험
갈수록 커지는 자연재해 위험
올해도 태풍이 수차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국내에 크게 상륙을 하지 않아서 피해를 받은 농가가 많지는 않습니다. 자연재해는 갈수록 위험이 커지고 재해의 결과도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함입니다. 따라서 이로인한 결과로 피해가 당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안전장치를 해 두어야 합니다. 수만원 또는 수십만원의 보험료를 아끼려다 수억원대의 피해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가축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의 경우도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한 가축들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전기나 화재, 질병(가축전염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상합니다. 이상고온 발생시 순식간에 수만만리의 가축이 폐사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표: 가축재해보험 보상 질병의 범위>
아래의 표는 질병에 대한 가축별 보상하는 재해의 범위입니다. 각각 폐사하는 경우에 보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TGE, PED등의 가축질병을 보상합니다.
가축재해 가축별 가입대상 및 가입형태
가축재해 해당 가축으로는 16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소, 돼지, 말, 닭, 꿩, 메추리, 칠면조, 오리, 사슴, 오소리, 꿀벌, 토끼, 양, 타조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가축이 양육되고 있는 축사(가축사육건물 및 부속건물)도 포괄보험으로 가입가능합니다.
정부의 보험료 지원 및 보장수준
수천 또는 수만마리의 가축을 위한 보험을 들기 위해서는 보험료가 부담이 됩니다. 정부와 자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정부에서는 약 50%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최대 40~20%를 지원합니다. 지자체의 경우 시도 및 시군비에서 지원을 합니다. 개인이 순수하게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약 10~30%입니다. 보장수준으로는 손해액(시가기준)의 최대 100%~ 최소 약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주계약으로는 화재, 질병, 수해, 설해, 풍해이며, 특약으로는 전기장치 위험과 축사의 화재, 수해, 풍해입니다. 보험사업자로는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있습니다. 가축재해보험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위의 보험회사 또는 지역의 농협,축협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가축별 보상한도 예(일부 지자체)
아래는 일부지자체의 보상한도 예입니다. 소, 사슴, 양의 경우 최대 80%, 돼지, 가금, 오소리, 토끼,꿀벌의 경우 최대 95%, 축사화재 등 100%를 보상합니다.
가축재해보험 가입절차
보험가입절차는 시군이나 지역의 축협을 방문해서 가입신청을 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현장조사 후에 계약자는 청약서를 작성하고 해당 보험료를 납부하며, 보험증권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이 후 가축재해 발생시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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