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HWP) TIP 29 - (첫글자에 맞추기 및 끝단어 정리 단축키)
한글(HWP) TIP 29 - (첫글자에 맞추기 및 끝단어 정리 단축키)
어떤 분들은 한글이나 엑셀, 파워포인트, ms워드, 한셀, 한쇼, 엑세스 등 문서작성이나 프리젠테이션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0대 이상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본인이 상사이기 때문에 모든 자료는 부하직원이 만들고 자신은 확인만 합니다. 맨 처음에는 기회가 없어서 배우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창피해서 후배, 부하직원들에게 물어보지를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전혀 발전이 없습니다. 50대 상사이지만 컴맹, 문맹이 되는 것입니다. 결코 부하직원들이 생각하기에 샤프하다거나 창의적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한번 질문하는 것이 힘들고 발을 디디는 것이 어렵지만 시작하면 무엇이든지 성과를 보게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모른다면 집에 있는 컴퓨터로 학습을 시작하면 됩니다. 70세 되시는 분들도 컴퓨터 자판하나하나 누르면서 배워가고 있는데 50대 상사가 파포나 엑셀 한글하나 하지 못하고서야 어찌 상사라는 타이틀이 적합하다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하나하나 화이팅....
1. 문서에서 첫번째 줄맞추기 : Ctrl+Tap
한글 문서작성시 글의 첫번째 줄맞추기는 중요합니다. 하단부위처럼 첫 글자(중)와 두번째 ~~ 글자가 맞추어지지 않아 깔끔하지 않습니다. 그럴때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키가 Ctrl+Tap 입니다. 이 기능키는 회사에서 문서작성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므로 완전히 숙지하여 쉽게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1-1. 글자맞추기 필수 사항
하단과 같이 엔터기(enter)문단의 중간에 위치하지 않고 마지막 한 부분에 위치해야 합니다. 중간에 엔터키가 없으면 그 사이를 한 문장으로 인식을 합니다. 하단에서는 공고(엔터키) 다음 중국(첫문장)과 마지막 공고합니다(엔터키)사이를 한 문장으로 인식합니다.
1-2. 글자맞추기 불가능 예
하단처럼 줄의 글자 끝 부분에 엔터(enter)키가 위치한 경우에는 한줄 한줄을 한문장으로 인식하지 않고 개별로 인식하기 때문에 Ctrl+Tap 단축키를 누르더라도 전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2. 문서의 표 내에서 글자맞추기 : Ctrl+ Shift + Tap
표 내에서는 Ctrl+Tap에다 Shift 기능키 하나가 추가됩니다. 하단부위의 글자가 첫줄에 맞추어지지 않아 보기 싫습니다. 이렇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가 Ctrl+ Shift + Tap 입니다.
2-1. 글자맞추기 사용 예
하단처럼 맞추고자 하는 문장의 첫글자(채, 채, 관) (에 커서를 위치한 후 Ctrl+ Shift + Tap을 누르면 하단과 같이 깔끔하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엔터로 구분되어 있는 부분까지(빨간동그라미) 한문장으로 인식해서 그부분까지만 맞춥니다.
3. 끝 글자 정리를 위한 Alt +Shift + N(줄이기), W(늘이기)
공문서에서 하단과 같은 문서의 예를 보면 글자의 끝 단어들이 중간에 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지/유, 동진강/동) 이렇게 끝 글자가 잘리는 경우에 글을 읽어가면 물론 문장의 의미와는 상관이 없지만 공문서로서는 적합지 않습니다. 따라서 문서를 작성 후에 반드시 끝 부분의 단어들에 대해서 체크를 하고 단어가 잘리지 않도록 가공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하단의 두번째 문장에서 첫글자 맞춤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 Alt +Shift + N(줄이기), W(늘이기)기능 이용하기
하단과 같이 한 문장의 전체범위를 마우스를 이용하여 블럭지정합니다. 물론 전체를 하지 않고 글자가 잘리는 줄만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문장 범위지정 - Alt +Shift + N(줄이기), W(늘이기) ] 이렇게 하여 글자 사이의 간격이 줄이거나(N) 늘이면서(W) 끝 부분의 단어가 잘리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두번째 문장에서는 [전북농업기술원 앞글자인 [전]에 커서를 위치하고 Ctrl+ Shift + Tap을 눌러서 첫글자맞춤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