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질병예방법2016. 10. 14. 09:09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진단, 생활습관, 건강관리10계명

 

전립선은 남성건강의 신호등역할을 합니다. 방광 바로 아래 직장과 치골 사이에 위치에 있으며 20g 정도의 호두 크기만한 분비샘입니다. 배뇨조절, 사정, 발기 등 성기능을 좌우하는 남성에게 있어서 중요한 기관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조기발견만 하면 완치가 됩니다. 


노령화와 더불어 북미나 서구유럽에서는 남성암 발생률 1위, 우리나라 발생률 5위이며 남성암 증가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증상없이 시작되어 폐, 간, 뻐로 전이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만 한다면 어느 암보다 치료효과가 높고 생존률이 80%에 달해 가장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검사가 번거롭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비뇨기과 질환 특히, 전립선질환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가까운 비뇨기과 전문의나 보건소에서 전립선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립성의 역할  : 전립선액 분비 및 소독, 남성정액 1/3 생산, 수정 및 정자의 영양공급

 

50대 남성에게 발생하리 쉬운 전립선질환은? :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전립성의 질병 원인은?  : 유전적인자, 가족력,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영향, 서구화된 식생활과 환경, 인종간 차이, 나이, 전립선질환은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많음

 

◆ 전립선비대증의 증상는?

 

전립선이 지나치게 커져 여러가지 배뇨장애가 나타나는 질환, 나이가 많을 수록 걸릴 확륭이 높고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고 방광까지 자극을 주어 배뇨장애가 싱깁니다.



<초기증상은?>

 

1. 소변이 자주 마렵다

2. 자다가 1~2회 이상 일어나 소변을 보는 증상이 나타난다

3. 소변을 볼때 금방나오지 않고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온다

4. 오줌줄기가 가늘어진다

5.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온다


 

<증상이 심해지면?>

 

1. 소변을 본 뒤 또 보고싶다

2.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다

3.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진다

4. 소변이 한방울도 안나온다


◆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은?

 

1. 병력문진 2. 직장수지검사 3. 소변검사, 신장기능검사 4. 초음파 검사 5. 혈액검사(PSA전립선암검사) 6. 요속측정 7. 방광요도내시경검사

 

◆ 전립선비대증환자의 바람직한 생활습관은?

 

1. 탄수화물, 섬유질, 야채, 과일, 생선등의 섭취를 늘린다

2. 체중을 조절하고 특히 내장지방의 양을 줄이려는 노력을 한다

3. 소변을 너무오래 참지 않는다

4. 과음하지 않는다

5. 감기약을 복용해야 할 때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다

6. 자극성이 강한 음식, 음료, 커피 등을 삼간다

7. 육류 섭취를 줄인다


 

◆ 전립선건강을 위한 10계명

 

1. 소변을 지나치게 참지말자

2. 더운물에 좌욕을 자주하자

3. 과도한 음주, 피로를 피하자

4.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을 하자

5. 배뇨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복용을 조심해서 하자

6. 일주일에 5번,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자

7. 과일, 채소, 곡물류를 충분히 섭취하자

8. 동물성 고지방과 칼로리를 제한하자

9. 배뇨장애가 발생하거나 혈뇨가 생기면 의사와 상담을 하자

10. 50대 이상 남성은 매년 한번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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